"특색 없는 시카는 가라"…뷰티업계 대세로 떠오른 '시카 플러스알파'

입력 2021-06-25 10:18   수정 2021-06-25 10:19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 되며 피부 트러블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시카) 성분은 화장품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병풀추출물 성분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자 뷰티업계는 이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시카 플러스알파(+α)'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추세다.

센텔라 전문 브랜드 스킨1004는 병풀 유래 피부 미백 특허 성분 ‘마데화이트’를 함유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클렌징 젤 폼, 부스팅 토너, 캡슐 앰플의 3종으로 세안부터 스킨케어까지 순하고 촉촉한 화이트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세계 1위 병풀 생산국으로 알려진 마다가스카르의 병풀추출물을 고순도의 유효 성분만 추출해 담았다.

센텔라 재배에 최적화된 마다가스카르 지역을 엄선해 스킨천사만의 체계적인 수확, 건조, 보존 과정을 거쳐 ‘EWG 그린’ 등급을 획득했다. 때문에 피부에 안전하고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 성분 ‘마데화이트’는 트러블로 인한 색소 침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성분으로 피부 고민 흔적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준다. 빛과 산소에 취약하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비타민 C의 단점을 보완해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다.

아모레퍼시픽의 클린뷰티 브랜드 스테디는 시카의 진정효과를 바탕으로 모공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시카 리프 라인’ 3종을 출시했다.

클렌징 폼, 코팩, 클렌징 스틱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시카 리프 라인은 병풀추출물과 함께 위치하젤추출물, 카올린 성분 등을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와 모공 수렴 및 클렌징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더워진 날씨와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생기는 모공 고민을 자극 없이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는 시카를 기반으로 푸석한 피부를 단시간에 집중 부스팅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시카페어 슬리페어 앰플 인 마스크’를 선보였다.

일명 ‘꿀잠마스크’라고 불리는 ‘시카페어 슬리페어 앰플 인 마스크’는 후시디움 배양액과 대나무 추출물 복합성분이 함유된 핵심 성분 후시티브를 함유했다. 후시티브는 수면 중 피부 장벽 및 보습을 강화에 도움을 주며, 수면 박탈 시험에서 보습, 탄력, 윤기, 피부톤, 피부결, 리프팅 개선 등 6가지 수면 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시카 플러스알파 제품은 트러블 개선은 물론 다른 피부 문제 해결에 도움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과 한여름 고온 다습한 기온까지 겹쳐 피부 고민이 늘어나면서 시카 플러스알파 제품 출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